Mystic Meadows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모든 언어에서 필수적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문장 구성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에서의 문장은 일반적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요. 명확하고 간결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와 문장을 구성하는 각 요소의 역할들을 잘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섯 가지 구성요소 중 주어에 대해서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책에는 너무 짧게 적혀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게 그리고 충분한 예시를 들어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어 (Subject : S)란 ? 문장의 주어는 행동을 수행하거나 설명하는 주체가 되는 사람, 장소, 사물 또는 아이디어를 말하며 보통 영문 대문자 ..

학창 시절에 영어를 공부할 때 단어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 한글로 쓰인 단어를 그대로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있다. 수능을 치르고 대학교에 가서야 영어로 외웠던 단어들이 한글과 1대 1로 정확하게 대비되는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닌 가장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글 표현을 적어 놓은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글과 영어는 완전히 다른 언어이고 문화도 달라서 한글로 표현된 단어를 단순히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한번 생각을 해 보고 이러한 단어가 사용되는 조금 더 장황한 상황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고유한 이름을 가지는 명사를 제외하면 말이다. 이러한 경우의 단어들을 몇 가지 정리해 두고자 한다. '가다', '오다'의 비슷한 의미를 가진 ..